31일 밤 고속도로 상황 '원활'…"설날 오후 1~2시는 피하세요"

입력 2022-01-31 21: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귀성길 모습. (이투데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7일 귀성길 모습. (이투데이)

설 전날인 31일 밤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 정체 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오후 10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등으로 예상된다.

설날 당일인 1일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혼재해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1일 전국의 교통량이 495만대로 전날 432만대보다 많을 것으로 가늠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1∼2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6∼7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께 시작돼 오후 4∼5시께 최대에 달한 뒤 다음날 오전 2∼3시께야 풀리겠다고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941,000
    • -2.92%
    • 이더리움
    • 4,468,000
    • -4.47%
    • 비트코인 캐시
    • 489,300
    • -7.59%
    • 리플
    • 627
    • -5.14%
    • 솔라나
    • 191,500
    • -4.58%
    • 에이다
    • 538
    • -6.76%
    • 이오스
    • 729
    • -8.53%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10.82%
    • 체인링크
    • 18,560
    • -6.07%
    • 샌드박스
    • 413
    • -7.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