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만7542명 '역대 최다'…65%는 수도권에서 발생

입력 2022-0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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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81만1122명으로 늘어

▲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7542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80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75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치였던 전날(1만6096명)보다 1446명 많은 수치다. 누적 확진자는 81만112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25일부터 5일째 연일 최다 기록을 넘어서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5.2%인 1만1443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4199명, 경기 5929명, 인천 1615명 등이다.

수도권 3개 지자체를 포함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경남 등 12개 지자체에서도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28명 줄어 288명으로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수가 200명대로 줄어든 건 지난해 7월 30일 299명 이후 183일 만이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누적 6712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의미하는 치명률은 0.83%다. 신규 사망자 중 20명은 80대 이상에서 발생했고 8명은 70대, 6명은 6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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