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앞두고 '무재해 결의 대회' 열어

입력 2022-01-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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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문건설)
(사진제공=동문건설)

동문건설이 무재해 결의 대회를 열고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안전한 작업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동문건설은 25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동문 디 이스트’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무재해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결의 대회에서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 이행과 가상현실 교육, 체험교육장 등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동문건설은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건설현장에 가상현실 장비를 시범 설치해 현장 전 인원(관리자, 근로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단계별 각 건설현장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올바른 작업순서 준수와 중대재해 발생 형태인 추락, 낙하, 감전, 화재, 충돌 등 발생 가능한 재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동문건설은 또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트레이닝 박스(Training Box)를 활용한 체험교육장도 건설현장에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추락방지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안전벨트의 착용법과 실제 추락 발생 시 인명 구조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조물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관리자와 근로자가 직접 조작 및 체험하게 함으로써 재해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동문건설은 지난해 안전상벌 지침에 따라 우수한 점수를 받은 현장을 선정 및 포상했고,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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