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다음 변이, 오미크론보다 전염력 더 셀 것”

입력 2022-01-26 08:53 수정 2022-0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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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오미크론용 백신 임상시험 착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네바/AP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제네바/AP연합뉴스
앞으로 출현할 코로나19 새 변이가 오미크론보다 전염력이 셀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했다.

2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마리아 밴 커코브 WHO 기술부문 책임자는 “다음 변이는 현재 돌고 있는 변이들을 추월해야 하기 때문에 전염력이 더 세질 것”이라며 “관건은 더 치명적일지 여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연변이가 이전보다 중증도가 약하게 진화한다는 가설에 빠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렇게 되길 바라지만 확신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향후 출현하는 변이는 현재 백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주 전 세계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100만 명으로 주간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미크론 확산 여파다.

한편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오미크론용 백신의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부스터샷 접종이 오미크론 감염자의 입원 예방효과가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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