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 &지옥] 윤석열 장모 무죄에 희림 '급등'

입력 2022-01-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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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오토앤 1종목이다. 희림은 장 막판 급등하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오토앤은 지난 20일 상장 이후 '따상상'(시초가 2배 형성 후 2연속 상한가)을 기록한데 이어 또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차익시현 매물이 몰리며 4.39% 내렸으나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오토앤은 2008년 현대차그룹 사내벤처로 설립했으며 2012년 분사했다. 자동차 소모품 구매, 점검, 세차 등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수요에 따라 만들어진 시장인 ‘애프터마켓’에 유통망을 구축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다른 사업자들의 제품도 자체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이커머스 기업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희림은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 씨가 요양급여 불법 수급 혐의 관련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희림은 장막판 급등해 전날보다 27.37% 오른 9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코바나콘텐츠'의 최대 후원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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