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새롭게 출범한 한맥투자증권(대표이사 이택하)이 오는 23일 여의도 소재 대한빌딩 2층에 본점 영업부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향후 선물업과 증권업을 겸영하는 최초의 증권사인 한맥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파생상품 및 증권 모두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규철 한맥투자증권 영업부장(상무)는 "파생상품 및 증권 모두를 거래할 수 있는 최초의 영업점이란 자부심을 갖고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점으로 고객께 수익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한맥투자증권은 본점 영업부 개점에 이어 오는 3월 초 명동지역에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