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먹는 코로나치료제 복제약 생산 소식 ‘상승세’

입력 2022-01-21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미약품은 먹는 코로나치료제 복제약 생산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일 종가 대비 1.35%(3500원) 오른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 등이 머크앤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몰누피라비르(제품명 ‘라게브리오’)의 복제약(제네릭 의약품)을 생산해 105개 중저소득 국가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복제약의 원료와 완제품을 모두 생산하고 셀트리온은 완제품을, 동방에프티엘은 원료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원료의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은 라게브리오 생산에 즉각적으로 착수한다. 생산된 원료는 경기도 팔탄 소재 한미약품 스마트플랜트로 옮겨져 완제의약품 생산에 투입된다.

한편 증권가에선 올해 한미약품의 매출 성장을 기대한 목소리가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미약품 주력 품목들의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고 북경한미와 한미정밀화학 역시 코로나19 타격으로부터 회복되어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29,000
    • -0.03%
    • 이더리움
    • 3,216,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429,900
    • -0.19%
    • 리플
    • 720
    • -11.11%
    • 솔라나
    • 190,800
    • -2.35%
    • 에이다
    • 467
    • -2.1%
    • 이오스
    • 633
    • -2.01%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1.07%
    • 체인링크
    • 14,450
    • -3.34%
    • 샌드박스
    • 331
    • -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