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30억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친화 경영 본격화

입력 2022-01-19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네트워크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저평가된 주가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 친화적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2020년 재무제표 기준 배당가능이익 한도 내에서 결정됐으며, 증권사와의 신탁계약을 통해 주식 취득을 진행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31억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상 최대 이익 달성을 눈앞에 뒀다.

KTB네트워크 측은 매년 실적에 상응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KTB네트워크 대표는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전개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095,000
    • -1.22%
    • 이더리움
    • 4,783,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533,000
    • -2.29%
    • 리플
    • 680
    • +0.74%
    • 솔라나
    • 208,200
    • +0.34%
    • 에이다
    • 579
    • +3.21%
    • 이오스
    • 812
    • +0.37%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88%
    • 체인링크
    • 20,230
    • +0.8%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