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6일째 순매도 지속

입력 2009-02-17 16:40 수정 2009-02-17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28일부터 9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바이 코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줬던 외국인이 6거래일째 순매도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후 3시 45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877억원을 매수하고 7655억원을 매도했다. 또한 코스닥시장에서는 33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600억원 어치를 팔아 이달 들어서 4일과 13일, 단 이틀을 제외하고 연일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397억원)와 한국전력(241억원), LG(207억원), 삼성중공업(147억원), LG전자(117억원), KT(108억원), LG화학(92억원) 등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종목을 팔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186억원)와 미래에셋증권(154억원), 삼성SDI(125억원), SK텔레콤(109억원), 삼성전기(90억원), KT&G(89억원), NHN(39억원) 등을 사들이며 업종보다는 종목별로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K브로드밴드(56억원)와 태웅(47억원), 메가스터디(31억원), 유니슨(11억원) 등 시총 5위권 이내 종목을 집중적으로 팔았고 셀트리온(35억원), 평산(31억원), 소디프신소재(30억원) 등을 사들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1,000
    • +2.05%
    • 이더리움
    • 3,266,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45%
    • 리플
    • 721
    • +1.98%
    • 솔라나
    • 193,700
    • +4.42%
    • 에이다
    • 477
    • +2.14%
    • 이오스
    • 645
    • +2.06%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35%
    • 체인링크
    • 15,010
    • +3.95%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