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DC·IRP 수익률 7분기 연속 1위

입력 2022-01-17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미래에셋증권)
(출처=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중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에서 7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4분기 기준 퇴직연금 1년 공시수익률에서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IRP 수익률 5.9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DC 수익률도 5.77%를 기록하며 적립금 상위 10개 주요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7분기 연속 두 제도 모두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수한 수익률의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한 분산투자를 뽑았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현지법인을 통해 각 지역의 시장 동향과 투자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합리적 자산 배분과 투자 성향별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안정적인 연금자산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연금 적립금은 6조 원 이상 증가하며 퇴직연금 17조 원, 개인연금 7조4000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이는 연초 적립금 18조 원 대비 약 33%가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4월 증권업계 최초로 연금 자산 20조 원을 넘어선 이후 불과 8개월 만에 4조 원 이상이 증가했다.

DC와 IRP만 살펴보면, 43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의 적립금 증가 실적에서 미래에셋증권이 약 20%를 차지하며 대형 은행, 보험사를 제치고 가장 큰 폭의 증가 실적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5,000
    • -0.93%
    • 이더리움
    • 4,28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460,500
    • -1.43%
    • 리플
    • 609
    • -1.62%
    • 솔라나
    • 195,300
    • -0.91%
    • 에이다
    • 515
    • -0.39%
    • 이오스
    • 717
    • -2.05%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49%
    • 체인링크
    • 18,450
    • +1.6%
    • 샌드박스
    • 415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