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승차권 예매율 51.8%…29일 하행 83.1%ㆍ2일 상행 85.8%

입력 2022-01-14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노선에 투입된 신형 KTX.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올해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노선에 투입된 신형 KTX.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올해 설 승차권 예매율이 51.8%를 기록했다. 하행은 29일 83.1%, 상행은 2월 2일이 85.8%로 가장 높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8만6000석 중 51만1000석(6일간, 일평균 8.5만석)이 팔려 예매율은 51.8%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33만4000명, 5일간 일평균 6만7000석)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추석은 48만4000명(6일간 일평균 8만1000석)이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2.5%, 경전선 54.8%, 호남선 59.2%, 전라선 63.6%, 강릉선이 49.2%, 중앙선 56.8%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이달 29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3.1%(경부선 85.9%, 호남선 94.2%)이다. 귀경 예매율은 2월 2일 상행선이 85.8%(경부선 90.0%, 호남선 94.8%)로 가장 높았다.

예매한 승차권은 16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11일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한 고객(경로·장애인)은 16일까지 반드시 신분증(주민증,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하고 역 창구에 방문해 현장 결제하고, 실물 승차권을 수령해야 한다.

잔여석은 13일 오후 3시부터 철도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32,000
    • +1.49%
    • 이더리움
    • 4,852,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46%
    • 리플
    • 674
    • +1.35%
    • 솔라나
    • 206,000
    • +3.21%
    • 에이다
    • 559
    • +2.95%
    • 이오스
    • 809
    • +0.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56%
    • 체인링크
    • 20,020
    • +4.11%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