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박선주, 가장 미안한 참가자 박창근…“잘되길 바란 마음에 쓴소리”

입력 2022-01-07 0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 콘서트' 캡처)
(출처=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 콘서트' 캡처)

‘국민가수’ 박선주가 박창근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토크콘서트’에서는 마스터로 활약했던 박선주가 경연 중 박창근에게 했던 쓴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선수는 가장 미안한 참가자로 박창근을 꼽으며 “잊고 계시는데 박창근님 나오셨을 때 가장 먼저 운 게 나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 연배도 비슷해 더 끌렸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박선주는 ‘국민가수’ 1화 당시 故 김광석의 ‘그날들’을 부르는 박창근의 무대에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연이은 무대에서 “오늘 박창근 씨의 보컬이 듣기 힘들다”, “뭘 부르셨는지 모를 만큼 감동과 스토리가 없다”라고 혹평했다.

이에 대해 박선주는 “저희 세대에 어떤 동기로서 더 잘됐으면 했다”라며 “애정이 섞여서 쓴소리를 많이 했던 거 같다”라고 당시 속내를 전했다.

한편 박창근은 지난해 10월 첫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1화에서 가장 빨리 올하트를 받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후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다른 참가자들에 뒤로 밀리기도 했으나, 강력한 국민투표에 힘입어 최종 1위에 오르며 1대 국민가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377,000
    • +4.95%
    • 이더리움
    • 4,719,000
    • +5.26%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4.83%
    • 리플
    • 741
    • -0.54%
    • 솔라나
    • 214,700
    • +5.71%
    • 에이다
    • 619
    • +2.65%
    • 이오스
    • 812
    • +5.05%
    • 트론
    • 194
    • +0.52%
    • 스텔라루멘
    • 14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7.43%
    • 체인링크
    • 19,510
    • +5.29%
    • 샌드박스
    • 458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