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골프채 빌린다"…CU, 픽앤픽 대여 서비스 론칭

입력 2022-01-05 08: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임기ㆍ미용기기ㆍ스포츠용품 등 총 11개 카테고리 300여 종 최신 상품 대여

▲CU는 렌털 서비스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고 ‘픽앤픽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CU)
▲CU는 렌털 서비스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고 ‘픽앤픽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제공=CU)

CU는 렌털 서비스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손잡고 ‘픽앤픽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픽앤픽 대여 서비스는 게임기, 미용기기, 캠핑장비, 스포츠용품 등 총 11개 카테고리 총 300여 종의 최신 상품들을 대여할 수 있다. 최소 대여 기간은 3일이다. 장기 계약을 맺어야 하는 기존 렌털과 달리 다양한 상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점포에서 상품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즉시 대여’와 앱을 통해 지정된 날짜에 상품을 받는 ‘예약 대여’로 이용할 수 있다.

즉시 대여는 점포에 비치된 상품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한 뒤 기간 선택, 금액 결제 후 점포 근무자를 통해 원하는 물건을 인도받으면 된다. 즉시 대여 가능 상품은 갤럭시 워치4(900원/일), 에어팟 프로(800원/일), 다이슨 헤어드라이어(1800원/일), 레이저 퍼터(1400원/일) 등 50여 종이다.

예약 대여는 픽앤픽 웹페이지에서 수령, 반납일을 지정한 뒤 점포나 택배 중 원하는 방법으로 대여 상품을 받으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매주 새로운 상품으로 업데이트된다. 다양한 품목의 신상품들을 단기로 사용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 전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의 니즈에 맞는지 확인, 비교해볼 수 있는 투고 서비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CU는 BGF사옥점, 역삼센타점, 위례35단지점, 마천파크점, 서초그린점 총 5개 점포에서 대여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 고객 반응에 따라 서비스 점포와 대여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열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집 앞 편의점에서 원하는 상품들을 합리적인 대여료로 즉시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36,000
    • +3.54%
    • 이더리움
    • 4,280,000
    • +3.88%
    • 비트코인 캐시
    • 468,100
    • +9.04%
    • 리플
    • 617
    • +6.2%
    • 솔라나
    • 198,800
    • +10.44%
    • 에이다
    • 503
    • +6.12%
    • 이오스
    • 706
    • +8.45%
    • 트론
    • 184
    • +4.55%
    • 스텔라루멘
    • 124
    • +8.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6.91%
    • 체인링크
    • 17,770
    • +8.49%
    • 샌드박스
    • 413
    • +1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