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SD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0억 규모 투자 유치

입력 2022-01-03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편의점부터 자동차까지 우리 생활 전반에 걸친 간편결제 서비스로 가상자산 시장을 선도하는 ‘페이코인’이 최초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는 SDB인베스트먼트로부터 최근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SDB인베스트먼트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로 유명한 글로벌 진단 시약 선두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와 백신 전문 기업 유바이오로직스 등의 지분을 보유한 전문 투자 기업이다.

2007년 설립 후 최첨단기술의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 성장해 현재 3000억 원의 자산 규모로 성장한 투자 전문 기업이다.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은 출시 2년 만에 전국 10만 가맹점 확대와 250만 사용자 확보하는 등 가상자산의 범용성과 활용 편의성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속 다양한 가상자산 서비스를 플랫폼 하나로 구현한 유일한 가상자산으로 세계적 기업들도 완성하지 못한 가상자산 결제 생태계를 3년 만에 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는 물론 학계에서 주목하는 모델이다.

다날핀테크는 이번 투자금을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과 NFT플랫폼 사업, 메타버스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PCI)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법인 설립 등 해외에서도 페이코인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자산 통합 서비스 플랫폼과 최근 대세로 자리 잡은 가상세계 메타버스의 기축통화로 페이코인(PCI)을 활용하기 위한 메타노믹스 통합 전략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결제수단으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가상자산 페이코인이 가진 가치와 무궁한 가능성을 증명하게 된 것”이라며 “이를 원동력으로 간편결제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NFT, 메타버스 등 가상자산 활용의 저변확대와 함께 미래 디지털 금융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45,000
    • -3.46%
    • 이더리움
    • 4,658,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3.04%
    • 리플
    • 681
    • -0.15%
    • 솔라나
    • 202,600
    • -3.48%
    • 에이다
    • 572
    • -1.89%
    • 이오스
    • 808
    • -0.86%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00
    • -2.96%
    • 체인링크
    • 20,200
    • -1.56%
    • 샌드박스
    • 453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