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기대상’ 조병규, 학폭 의혹 10개월 만에 등장…“감회 새롭다”

입력 2021-12-31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병규. (출처='2021 SBS 연기대상' 캡처)
▲조병규. (출처='2021 SBS 연기대상' 캡처)

배우 조병규가 학폭 논란 10개월 만에 방송에 등장했다.

31일 방송된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지난해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조병규, 소주연이 시상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병규는 “요새 영화 촬영 끝난 지 얼마 안 돼서 집에서 쉬고 있다”라며 “촬영장만 오가다가 SBS 연기대상에 다시 오니까 작년 생각도 나고 감회도 새롭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학교폭력 의혹에 시달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조병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억울함을 풀기 위해 노력했으나 출연 예정이던 예능, 드라마, 광고 등에서 모두 하차해야 했다.

이후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조병규는 약 10개월 만에 ‘SBS 연기대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조병규는 지난해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같은 자리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병규는 “배우로서 딱 한 번 받을 수 있는 신인연기상을 받고 좋은 배우가 되어야겠다 다짐했었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K 붙은 식음료·뷰티 ETF 모두 잘 나가는데…‘이 K’는 무슨 일?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09: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60,000
    • +2.49%
    • 이더리움
    • 4,821,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2.32%
    • 리플
    • 668
    • +0.45%
    • 솔라나
    • 206,500
    • +4.14%
    • 에이다
    • 551
    • +1.66%
    • 이오스
    • 809
    • +1.13%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00
    • +1.94%
    • 체인링크
    • 20,090
    • +5.02%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