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러시아서 1조6000억 원 규모 화학 플랜트 수주

입력 2021-12-30 10: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DL이앤씨는 30일 1조6000억 원 규모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트 프로젝트 사업 위치도.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30일 1조6000억 원 규모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트 프로젝트 사업 위치도. (자료제공=DL이앤씨)

DL이앤씨가 러시아에서 1조6000억 원 규모 초대형 가스화학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30일 러시아 발틱 콤플렉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조6000억 원(약 11억7000만 유로)이다. DL이앤씨는 설계와 기자재 조달을 담당한다.

이 사업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남서쪽 110km 떨어진 우스트-루가 지역에 단일 라인 기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 폴리머 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장은 연간 300만 톤(t)의 폴리에틸렌과 부탄(연 12만t), 헥센(연 5만t)을 생산할 수 있다.

우스트-루가는 핀란드만에 있는 러시아 주요 항만도시 중 하나다. 앞으로 연간 450억㎥의 천연가스를 처리해 LNG와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가스 화학 복합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대규모 수주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와 고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한국 건설 회사에는 넘기 힘든 장벽으로 여겨졌던 러시아에서 따낸 대형 수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굳건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89,000
    • +0.75%
    • 이더리움
    • 3,187,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433,400
    • +1.76%
    • 리플
    • 711
    • -3%
    • 솔라나
    • 185,600
    • -2.47%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66%
    • 체인링크
    • 14,410
    • +0.56%
    • 샌드박스
    • 333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