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1월 미국 이연수요 증가 기대심리…매수세 유입 전망"

입력 2021-12-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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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1-12-30 08:00)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국내 증시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배당락을 지나면서 수급 계절성 변곡점을 통과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수급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시기로 판단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미 증시에서 연말 쇼핑시즌의 견고함에 힘입어 소매판매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기술주가 부진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더불어 글로벌 기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안전자산이 급증하고 있다는 지표 결과 또한 시장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제한한다.

그렇지만, 미국 연말 소비의 견고함은 내년 상반기 한국 수출 증가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여전히 반발 매수세 유입도 기대된다.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이 예상된 가운데 2021년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내년 1월 미국 이연수요 증가 등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 배당락을 지나면서 수급 계절성 변곡점을 통과했지만 이제는 오히려 수급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시기다.

1월에는 프로그램 매물 출회, 공매도 구축이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연초 코스피 수급이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수급 계절성으로 반면 개인 순매수 유입 기대된다. 1월에는 대형주보다는 코스닥과 중소형주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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