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이틀간 5413억 원, 54만 명 받았다

입력 2021-12-28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지급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 소상공인 54만1338명에게 100만 원씩 총 5413억3800만 원이 지급됐다. 사진은 미용실의 한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조현호 기자)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지급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 소상공인 54만1338명에게 100만 원씩 총 5413억3800만 원이 지급됐다. 사진은 미용실의 한 모습으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조현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지원금 접수 시작 후 이틀간 54만1000여 명에게 100만 원씩이 지급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급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 소상공인 54만1338명에게 100만 원씩 5413억3800만 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320만 명 가운데 1차 신속 지급 대상인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70만 명의 77.3%에 달하는 수준이다. 신청 대비 94.9% 지급이 완료됐다.

같은 시간 신청자는 57만507명으로 1차 지급 대상의 81.4%에 달한다.

신청 첫날은 영업시간 제한 소상공인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약 35만 명이 신청 대상이었다. 이날은 짝수인 35만1000명이 신청 지급 대상이다. 29일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누리집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서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이달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기준은 매출이 감소하거나 감소가 예상되는 사업자로 1명당 100만 원씩 지급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59,000
    • -1.89%
    • 이더리움
    • 4,497,000
    • -3.25%
    • 비트코인 캐시
    • 491,500
    • -6.38%
    • 리플
    • 630
    • -4.11%
    • 솔라나
    • 192,800
    • -2.97%
    • 에이다
    • 540
    • -5.59%
    • 이오스
    • 736
    • -6.48%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9.67%
    • 체인링크
    • 18,600
    • -4.76%
    • 샌드박스
    • 415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