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공개…“내년 그룹사 전체 입주할 것”

입력 2021-12-28 11:30 수정 2021-12-28 1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컴투버스 오버뷰 영상 및 프로토타입 시연 영상 공개

▲컴투버스 오피스월드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스크린샷. (사진제공=컴투스)
▲컴투버스 오피스월드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스크린샷. (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컴투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일 공개했다.

컴투스가 전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삶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거대한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사회, 문화, 경제 등 현실 세계 시스템을 디지털 세상으로 옮겨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실제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스마트한 업무 공간인 ‘오피스 월드’와 금융ㆍ의료ㆍ교육ㆍ유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월드’, 게임ㆍ음악ㆍ영화ㆍ공연 등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월드’ 등 네 개의 월드로 구성돼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개된 컴투버스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은 일과 생활, 여가로 이어지는 삶이 ‘컴투버스’라는 하나의 가상 도시 안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서비스가 아닌 삶의 공간’이라는 컴투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 지향점을 담고 있다.

컴투스 그룹은 내년 하반기 약 2500명 규모의 그룹사 전체를 ‘컴투버스’로 입주시키고 본격적인 미러월드 메타버스 시대를 열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 생태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대규모 기업들의 입주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일, 여가, 경제 활동이 펼쳐지는 메타버스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069,000
    • +4.27%
    • 이더리움
    • 4,902,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552,000
    • +2.6%
    • 리플
    • 672
    • +1.36%
    • 솔라나
    • 208,100
    • +7.71%
    • 에이다
    • 560
    • +4.48%
    • 이오스
    • 818
    • +3.68%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30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200
    • +3.61%
    • 체인링크
    • 20,200
    • +6.54%
    • 샌드박스
    • 468
    • +2.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