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ICT 예산 3조9720억 확정

입력 2021-12-28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CT 예산정책협의체 2차 회의 개최…청년 기업 지원 강화

▲ICT 예산 현황.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예산 현황.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기정통부 ICT예산정책협의체’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ICT 예산을 3조9720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주요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자본 잠식된 청년 기업이 공모사업 평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예외 규정’과 ‘공모 사업 가이드라인 및 기금 사업비 집행 매뉴얼’을 마련했다.

내년 ICT 예산은 전년 대비 4764억 원 증액됐다. 디지털 뉴딜과 디지털 콘텐츠, 5G,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인력양성, K-사이버 방역 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디지털 뉴딜 2.0 예산사업으로 데이터 댐, 5GㆍAI 융합, 초연결ㆍ초실감 디지털콘텐츠, K-사이버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기금 주요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청년 기업 자본잠식 제외 규정 마련’ 등 관련 고시ㆍ훈령 정비 외에도, 기금 공모사업의 절차와 양식을 표준화한 가이드라인 및 기금 사업비 집행 매뉴얼 등을 마련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예산정책협의체 및 ICT예산실무협의체를 통해 청년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신속히 개선해 디지털 뉴딜 등 사업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5: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27,000
    • -5.96%
    • 이더리움
    • 4,136,000
    • -9.04%
    • 비트코인 캐시
    • 439,800
    • -14.1%
    • 리플
    • 580
    • -10.63%
    • 솔라나
    • 181,500
    • -5.22%
    • 에이다
    • 474
    • -14.75%
    • 이오스
    • 654
    • -15.5%
    • 트론
    • 176
    • -2.76%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280
    • -15.74%
    • 체인링크
    • 16,530
    • -12.03%
    • 샌드박스
    • 369
    • -1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