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13.69포인트 오른 2998.17로 마감…삼성전자 8만원 터치

입력 2021-12-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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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국내 증시는 견조한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오미크론 변이 우려 완화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69포인트(0.46%) 오른 2998.17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8167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336억 원, 5781억 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LG이노텍(7.75%), LG전자(5.79%), 카카오페이(4.18%), 현대모비스(2.40%), 삼성SDI(1.74%), LG화학(1.44%), 현대차(1.21%) 등이 상승했다. 카카오(-1.31%), 카카오뱅크(-0.66%), 삼성바이오로직스(-0.5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8만 원대를 터치했다. 삼성전자가 8만 원대에 올라선 건 올해 8월 이후 4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들어 5거래일을 제외하곤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11월 말 7만1300원이던 주가는 한 달 새 12%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8%), 철강금속(0.96%), 화학(0.95%), 운수장비(0.93%)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의료정밀(-2.61%), 종이목재(-0.67%), 서비스업(-0.53%)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32%) 오른 1003.31을 나타냈다.

개인은 3090억 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9억 원, 2944억 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엘앤에프(3.86%), LX세미콘(3.77%), 에코프로(2.47%) 등이 올랐다. 반면, 씨젠(-3.72%), 에이치엘비(-2.61%), 위메이드(-1.38%)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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