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85.4/1185.6, 2.2원 상승..미 경제 불확실성에 안전선호

입력 2021-12-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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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미국 경제 불확실성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2월 마킷 제조업 PMI는 57.8로 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20만6000건을 보여 시장예측치 20만건을 웃돌았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달러화약세 파운드화 강세를 기록했다. 영국 영란은행이 예상밖으로 기준금리를 15bp 인상한 0.25%로 결정한 영향이다. 이는 2018년 8월2일 25bp 인상 이후 처음이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85.4/1185.6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83.9원) 대비 2.2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3.6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340달러를, 달러·위안은 6.3795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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