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2연임 성공

입력 2021-12-15 10:52 수정 2021-12-15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추위, 연임 찬성…내년 3월 정기주총ㆍ이사회 거쳐 두 번째 임기 시작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JB금융그룹)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사진제공=JB금융그룹)

JB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JB금융지주 임추위는 김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JB금융그룹에 대한 비전, 전문성, 리더십,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역량을 검토하며 후보자를 압축해 왔다.

이날 열린 임추위에서는 후보자들은 새로운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주주 및 고객 등과의 신뢰 구축 방안, 국내외 사업 다각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평가됐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김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됐다.

유관우 J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겸 임추위 위원장은 “김 회장은 지난 3년간 어려운 금융환경 하에서도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JB금융그룹을 국내 금융그룹 중 최고의 수익성을 갖춘 그룹으로 변모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예상되는 급격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JB금융그룹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김 회장이 계속해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데에 임추위 위원들의 의견이 모였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두 번째 임기를 이어 나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77,000
    • -6.39%
    • 이더리움
    • 4,113,000
    • -9.39%
    • 비트코인 캐시
    • 421,600
    • -17.41%
    • 리플
    • 578
    • -10.66%
    • 솔라나
    • 180,800
    • -5.34%
    • 에이다
    • 474
    • -14.44%
    • 이오스
    • 654
    • -15.39%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3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90
    • -15.11%
    • 체인링크
    • 16,440
    • -12.37%
    • 샌드박스
    • 368
    • -1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