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모집"

입력 2021-12-14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구로구)
(사진제공=구로구)

서울 구로구는 청춘다락방(多樂房) ‘도전숙’ 입주자 43세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인로 70에 있는 청춘다락방은 1만3461.53㎡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세워졌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는 일반 청년 임대주택 106세대, 6층과 7층에는 도전숙이 들어섰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는 집'이라는 뜻으로 청년창업인을 위해 주거와 사무공간을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1인 창조기업인, (예비)사회적기업인, 예비 창업자다. 서울시 거주 1인 무주택가구 구성원, 19세 이상~39세 이하(1983~2003년) 청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과 자산 등 정해진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청년창업인은 최대 6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부담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창업인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청년창업인 대상자별 증빙서류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방법,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인 도전숙을 통해 청년창업인들의 주거안정과 자립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상 1층부터 5층까지의 일반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는 12월 30일부터 서울주택공사(SH공사)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9,000
    • -0.28%
    • 이더리움
    • 4,280,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471,500
    • +4.66%
    • 리플
    • 610
    • +0.66%
    • 솔라나
    • 198,600
    • +3.82%
    • 에이다
    • 526
    • +5.2%
    • 이오스
    • 728
    • +2.9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550
    • +3.1%
    • 체인링크
    • 18,570
    • +4.74%
    • 샌드박스
    • 415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