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사업 다각화로 매출 성장 기대-KTB투자증권

입력 2021-12-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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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4일 진시스템에 대해 "사업 다각화로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지수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진시스템은 현장 분자진단 (PCR POCT) 플랫폼 기업으로 다양한 진단 서비스 제공 중"이라며 " 바이오칩 기술을 활용해 높은 정확도로 30분내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고, 하이 멀티플렉스 기술로 한 번에 50개 이상의 타겟을 검출할 수 있다. 다양한 바이오칩 커스터마이징 및 대량생산이 가능해 ODM/OEM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인체뿐만 아니라 식품, 동물용 진단키트까지 확장하고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며 "구체적으로 COVID19를 비롯해 호흡기감염증, 결핵, 식중독 원인균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디"고 분석했다.

그는 "이 회사는 생산 공정에서 바이오 칩 내 시약을 코팅하기 때문에 진단 시약 전문 업체로부터 시약을 제공받아 바이오 칩에 주입하기만 하면 해당 기업의 진단키트를 제조할 수 있다"며 "ODM/OEM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고, 인체 뿐만 아니라 식품, 반려동물까지 진단할 수 있어 진단 플랫폼 확대로 인한 성장 모멘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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