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스파이더맨 세리머니 손흥민 “이게 마지막”

입력 2021-12-06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의 스파이더맨 세리머니가 마지막임을 밝혔다.

손흥민은 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15라운드 노리치 시티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후반 32분경 골을 터트린 후 팀 동료 루카스 모우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함께 손에서 거미줄을 발사하는 장면을 묘사한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는 전 경기 브렌트퍼드 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선보인 세리머니다.

이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주연배우 톰 홀랜드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이 토트넘의 팬이고, 그중 손흥민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답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브렌트퍼드 전 이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홀랜드와 찍은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노리치 시티 전 이후에도 손흥민은 SNS에 자신의 골, 어시스트 사진과 함께 “약속했던 마지막 스파이더맨”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660,000
    • -5.76%
    • 이더리움
    • 4,114,000
    • -8.9%
    • 비트코인 캐시
    • 427,400
    • -15.95%
    • 리플
    • 576
    • -10.56%
    • 솔라나
    • 179,600
    • -5.97%
    • 에이다
    • 469
    • -16.25%
    • 이오스
    • 647
    • -16.08%
    • 트론
    • 174
    • -4.92%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50
    • -15.31%
    • 체인링크
    • 16,280
    • -13.08%
    • 샌드박스
    • 361
    • -1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