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올해 배당수익률 최소 6.1% 기대 - 대신증권

입력 2021-12-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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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올해 배당수익률로 최소 6.1% 수준을 보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일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지난달 29일 인적 분할 및 액면 분할 후 재상장 했으나 첫 거래일 시초가가 기준가 대비 14% 낮은 5만3400원으로 형성 후 첫 날 8.4%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앞서 SK텔레콤의 밸류에이션은 경쟁사들보다 높기 때문에 부담될 수 있다고 예상했으나 지난 30일 종가 기준으로 산정한 2021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2.2배로 부담스럽지 않고 연환산 배당수익률은 6.1~7.0%이므로 현주가는 저평가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의 5G 28GHz 대역은 2020년 말에 대부분 손상처리 했기 때문에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2023년까지는 설비투자(CAPEX) 감소추세를 전망한다”며 “또한 4분기부터 3사 공동망 투자를 시작했기 때문에 CAPEX의 하향 방향성은 명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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