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부회장 승진…“2022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을 것”

입력 2021-11-30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일동제약)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이 오너 3세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략을 가다듬는다.

일동제약그룹은 12월1일자 임원 인사에서 오너 3세인 윤웅섭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 신임 부회장은 일동제약의 신약 개발 및 R&D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윤 신임 부회장은 1967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조지아주립대학원 회계학 석사를 거쳤다. 2016년 대표 취임 이후 연구개발에 매출의 약 10%를 꾸준히 투자하며 대사질환과 암 등과 관련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나서왔다. 최근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도 돌입했다.

일동제약 측은 “신약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 및 신사업 발굴 등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과제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면서 “2022년을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공의 해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44,000
    • +3.59%
    • 이더리움
    • 4,278,000
    • +3.76%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8.91%
    • 리플
    • 617
    • +6.75%
    • 솔라나
    • 194,900
    • +7.92%
    • 에이다
    • 504
    • +7.01%
    • 이오스
    • 699
    • +7.7%
    • 트론
    • 182
    • +4%
    • 스텔라루멘
    • 124
    • +9.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6.69%
    • 체인링크
    • 17,830
    • +8.85%
    • 샌드박스
    • 410
    • +1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