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 광림ㆍIHQ 등과 블록체인 사업 진출…NFT 등 본격화

입력 2021-11-23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오케이CI
▲아이오케이CI

아이오케이가 광림, IHQ, 서울미라마유한회사와 함께 손잡고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한다.

아이오케이는 광림, IHQ, 서울미라마유한회사 등과 함께 신규법인인 GDA(Global Digital Asset)에 공동 출자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메타버스, 크립토 펀드 조성 등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분야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리서치기업인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8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8289억5000만 달러(한화 약 982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76억9000만 달러(약 57조 원) 대비 연평균 43.3% 성장한 수치로, 8년간 17.4배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도 보고서를 통해 NFT와 메타버스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상산업의 생태계가 나타나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성장세와 더불어 NFT 인프라 역시 날로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GDA는 향후 아이오케이 및 IHQ 등이 보유한 IP를 활용해 NFT와 메타버스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 및 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자체 NFT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식재산권 소유자, 광고 파트너사 등에 NFT 서비스 구축, 발행,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NFT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R&D 센터, 크립토 펀드 조성 등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설립된 법인 GDA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네이버 출신의 배병화씨가 선임됐다.

또 ‘이더리움클랙식 랩스’의 부사장, Huobi Global의 시니어마켓 매니저 등을 역임한 신선호씨가 합류해 전체적인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신선호씨는 국내외 블록체인 사업과 관련 여러 프로젝트를 이끈 바 있는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04,000
    • -4.23%
    • 이더리움
    • 4,222,000
    • -7.92%
    • 비트코인 캐시
    • 439,000
    • -14.26%
    • 리플
    • 563
    • -13.52%
    • 솔라나
    • 176,900
    • -8.58%
    • 에이다
    • 470
    • -16.52%
    • 이오스
    • 651
    • -16.22%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13
    • -1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800
    • -17.94%
    • 체인링크
    • 16,450
    • -12.13%
    • 샌드박스
    • 362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