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 '금탑산업훈장' 받아

입력 2021-11-17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 배터리 산업 발전 기여 최선"

▲김영태(오른쪽) SK넥실리스 대표가 1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넥실리스)
▲김영태(오른쪽) SK넥실리스 대표가 17일 열린 ‘2021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뒤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넥실리스)

SKC는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이사가 17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SK넥실리스는 이번 훈장은 SK넥실리스가 '세계에서 가장 얇고, 넓고, 긴’ 동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개발한 제조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SK넥실리스는 2013년 6마이크로미터(μm) 두께의 동박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데 이어 2017년 5μm, 2019년에는 4μm의 동박의 양산에 성공했다.

현재 6㎛ 제품의 경우 77㎞, 5㎛ 제품은 50㎞, 4㎛ 제품은 30㎞로 만들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

김영태 SK넥실리스 대표는 "이번 수훈은 SK넥실리스의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성과로, SK넥실리스의 세계 최고 동박 제조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 등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고 한국 소재산업과 배터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63,000
    • -2.37%
    • 이더리움
    • 4,438,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465,200
    • -8.78%
    • 리플
    • 608
    • -6.46%
    • 솔라나
    • 184,400
    • -4.31%
    • 에이다
    • 501
    • -10.38%
    • 이오스
    • 693
    • -10.47%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2.79%
    • 체인링크
    • 17,530
    • -6.61%
    • 샌드박스
    • 391
    • -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