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One UI 4’ SW 업데이트 실시

입력 2021-11-16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갤럭시 워치 시리즈 사용자, 업데이트로 갤럭시 워치4 기능 경험할 수 있어

갤럭시 Z·S·노트 시리즈, 태블릿 순차 확대
기존 워치 시리즈에 갤럭시 워치4 기능 적용

▲One UI 4 업데이트가 적용된 모습 (제공=삼성전자)
▲One UI 4 업데이트가 적용된 모습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사용자들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향상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는‘One UI 4’ 공식 론칭, 갤럭시 워치4의 최신 기능을 이전 버전 제품에 확대 적용 등 2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One UI 4는 △새로운 사용자 옵션 △개인 정보 보호 기능 강화 △갤럭시 에코 시스템 접근성 확대 등 향상된 모바일 환경 제공이 특징이다.

One UI 4는 전날 한국,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적용됐다. 이어 적용 지역과 함께 갤럭시 Z 시리즈,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 태블릿 등에도 순차 확대된다.

갤럭시 사용자는 One UI 4로 업데이트로 홈 화면, 아이콘, 알림, 배경화면 등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 ‘프라이버시 대시보드(Privacy Dashboard)’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 설정을 쉽게 관리,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사생활ㆍ개인 정보 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로 갤럭시 워치ㆍ갤럭시 워치 액티브ㆍ갤럭시 워치 액티브2ㆍ갤럭시 워치3 등 기존 갤럭시 워치 시리즈 사용자들도 ‘갤럭시 워치4’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갤럭시 워치4 SW 업데이트를 통해 처음 소개된 ‘강화된 낙상 감지 기능’을 갤럭시 워치 액티브2와 갤럭시 워치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친구, 가족과 걸음 수 대결을 하는 ‘그룹 챌린지’ 기능도 갤럭시 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로 확대했다.

▲새롭게 제공되는 워치 페이스 10종  (사진제공=삼성전자)
▲새롭게 제공되는 워치 페이스 10종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울러 갤럭시 워치4에서 선보인 새로운 워치 페이스 10개를 기존 워치 시리즈 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마치 새로운 워치를 사용하는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윤장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사용자들도 갤럭시 생태계에서 더욱 원활한 연결성(에코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54,000
    • -1.43%
    • 이더리움
    • 4,794,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535,000
    • -2.1%
    • 리플
    • 681
    • +0.74%
    • 솔라나
    • 208,400
    • +0%
    • 에이다
    • 580
    • +2.47%
    • 이오스
    • 813
    • +0.25%
    • 트론
    • 180
    • -0.55%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290
    • +0.45%
    • 샌드박스
    • 463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