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분기 영업익 61억 원…‘열혈강호 온라인’ 매출 견인

입력 2021-11-15 14: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분기 ‘이모탈’ 국내 출시 앞둬…호실적 기대

▲엠게임 CI.  (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 CI. (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8.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7억 원으로 54.2% 늘었으며 순이익은 53억 원으로 379.1%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매출이 견인했다. 8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358% 상승하며 서비스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도 매출 및 이익 상승을 기대했다.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또 9월 태국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가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0위권에 안착해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엠게임은 ‘이모탈’의 국내 앱스토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에 출시를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의 베트남 출시와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BATTLE STEED:GUNMA)’의 스팀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이번 3분기도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성과로 11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상승을 기록했다”며 “4분기부터 신작 매출이 더해져 좋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41,000
    • -3.37%
    • 이더리움
    • 4,416,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10.79%
    • 리플
    • 604
    • -7.36%
    • 솔라나
    • 183,100
    • -4.88%
    • 에이다
    • 490
    • -12.81%
    • 이오스
    • 684
    • -11.63%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18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4.41%
    • 체인링크
    • 17,230
    • -8.45%
    • 샌드박스
    • 383
    • -1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