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핫이슈] 현실판 오징어게임 세트장 완성·SNS 스타된 '귀 4개' 고양이 外

입력 2021-11-1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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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east 트위터 캡처)
▲(mrbeast 트위터 캡처)

“드라마 오징어게임 세트와 똑 닮아”

현실판 오징어게임 세트 제작해 공개한 미국 유튜버

구독자 7000만 명을 보유한 해외 유튜버가 현실판 ‘오징어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세트장을 공개했어.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를 운영하는 지미 도날드선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세트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시했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구슬치기, 참가자들의 숙박 시설까지 재현한 세트장 모습이 담겼어.

미스터 비스트에 따르면 세트를 만드는 데에만 200만 달러(약 23억5900만 원)가 들었다고 해. 그는 상금 150만 달러(약 17억6900만 원)를 걸고 현실판 ‘오징어게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어.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8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영상 공개만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90만 명가량 증가하는 등 ‘오징어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어.

현재 참가자 456명은 모두 모집이 된 상태라고 해. 미스터 비스트는 지난 3일에는 “참가자들에게 행운을 빈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하는 등 콘텐츠 예고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petlantis 인스타그램 캡처)
▲(petlantis 인스타그램 캡처)

“평범한 새끼고양이에요”

기형으로 버려졌지만 SNS 스타 된 귀 4개 고양이

기형으로 귀 4개를 가진 채 태어나 버림받았던 고양이가 새 주인을 만나 SNS서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 14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터키에 사는 ‘마이다스’라는 고양이의 사연을 보도했어.

마이다스는 러시안 블루계 믹스묘로 선천적으로 귀가 4개야. 이 때문에 원주인으로부터 버려졌다고 해.

이후 유기묘 보호소에 맡겨진 마이다스는 기형적인 귀 때문에 오랜 기간 입양되지 못했대.

그러던 중 한 터키 여성이 이 고양이를 입양했어. 이후 SNS 계정을 통해 마이다스를 공개하며 현재는 팔로워 수 3만 5000여 명에 이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어.

입양자는 “집에 개와 다른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마이다스가 걱정됐지만 잘 적응했다”며 “귀가 4개지만 청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고, 평범한 새끼 고양이와 다름없이 자라고 있다”고 밝혔어.

특별한 귀를 가진 마이다스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신화에 나오는 요정같다”거나 “귀가 매력 포인트다”라는 등 마이다스의 랜선 집사를 자처하고 있어.

▲(뉴시스)
▲(뉴시스)

“이재명보다 끔찍”

김부선, 강용석 변호사 해임 통보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재판에서 변호를 맡겼던 강용석 변호사를 해임 통보했다고 밝혔어.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임 사실을 전했어.

그는 “잘 가라 강용석. 그동안 끔찍했었다”며 “이런 변호사 필요 없다. 여의치 않으면 나 홀로 소송한다”고 둘 사이의 갈등을 시사했어.

해임 이유는 강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자신의 사생활을 누설했기 때문이라고 해. 강 변호사는 10일 ‘가세연’에서 김부선에 대한 사적 내용을 언급했지.

김부선은 “십시일반 소송비용 마련해 주신 민주당 ‘찐’ 당원동지들에게 죄송하다”며 “강용석과 의기투합해 이재명의 민낯을 만천하에 보여주고 싶었으나 실패했다. 나 홀로 소송으로라도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했어.

과거 이 후보와 교제했다고 주장 중인 김부선은 지난 2018년 9월 이 후보로부터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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