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지만 일교차 커…수도권ㆍ중부 미세먼지 농도↑

입력 2021-11-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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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시스)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최고기온은 15도다.

16일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5도 안팎, 낮 기온은 1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발생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날씨는 맑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높겠다. 수도권ㆍ충청권ㆍ광주ㆍ전북ㆍ대구ㆍ경북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 곳곳에는 안개가 짙은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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