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2021 전국여성CEO 경영연수' 개최

입력 2021-11-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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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숙 여경협회장이 2021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윤숙 여경협회장이 2021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충남 예산에서 ‘2021년도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경제인 행사로 지난 1999년 시작됐다. 2019년까지 총 24회에 걸쳐 1만535명 이상의 여성경제인들이 참가해 왔다.

올해 행사는 ‘277만 여성기업,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최됐다.

기조강연에는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전 산업자원부 장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나섰다. 초청강연에선 박재희 인문경영원 대표가 ‘힘들때 필요한 논어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 2일차에는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누기 봉사와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장나누기는 여경협이 주최하고,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서부발전이 후원했다. 정윤숙 협회장을 비롯해 여경협 임원 40여명과 충남도청, 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여경협은 김장김치 7500Kg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는 충남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윤숙 회장은 "올해 경영연수를 계기로 277만 여성기업이 한마음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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