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부터 평년기온 회복...'수능 한파' 없을 듯

입력 2021-11-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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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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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8일에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예보브리핑에서 "8일부터 이어진 추위가 토요일인 13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면서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14일 이후엔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고 밝혔다.

최근 기압계는 알래스카 베링해 대기 상층에서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는 통과하지 못하면서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다. 이후 알래스카 베링해의 고기압이 약화되고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이번 추위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수능일인 18일에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14일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국지적으로 약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후에도 강수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서풍의 영향으로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산불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15일 브리핑에서 수능일 기상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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