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구리 선물 ETN 2종 신규상장

입력 2021-11-09 09: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코멕스(COMEX, Commodity Exchange)에 상장되어 있는 구리 선물의 변동률을 추종하는 구리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Exchange Traded Note) 2종을 신규 상장한다고 9일 밝혔다.

‘QV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은 COMEX에 상장된 구리 선물 일간 변동률의 +2배를 추종하며, ‘QV 인버스 레버리지 구리 선물 ETN(H)’은 -2배를 추총한다.

두 상품은 환헤지형 상품으로 손익은 기초지수의 변동에만 연동되며, 원ㆍ달러의 환율변동에 따라 추가적인 손익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발행 수량은 100만 주, 발행 규모는 200억 원이며, 발행 가격은 2만 원으로 두 상품 모두 동일하다.

총 보수는 연 0.77%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5년으로 만기일은 2026년 10월 28일이며, 최종거래일은 2026년 10월 26일이다. 최종거래일의 최종지표가치(IV)로 2026년 10월 30일 만기상환금이 지급된다.

롤오버는 연중 구리 선물의 만기 월마다 다섯 번째 영업일부터 9번째 영업일까지 매일 20%씩 정산가 기준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구리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리 선물 레버리지, 인버스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했다”며 “두 상품은 기존 구리 선물에 투자하는 ETN 상품 대비 보수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96,000
    • +1.73%
    • 이더리움
    • 4,873,000
    • +2.1%
    • 비트코인 캐시
    • 546,500
    • -0.64%
    • 리플
    • 672
    • +0.6%
    • 솔라나
    • 206,300
    • +3.67%
    • 에이다
    • 559
    • +2.38%
    • 이오스
    • 809
    • +0.25%
    • 트론
    • 177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88%
    • 체인링크
    • 20,240
    • +4.92%
    • 샌드박스
    • 469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