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턴어라운드…4분기 실적 더 좋다” - 대신증권

입력 2021-11-08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대신증권)
(출처=대신증권)

대신증권은 8일 엠씨넥스에 대해 3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4분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 주가는 6만3000원으로 5% 높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은 74억8000만 원으로 이전 추정치인 37억 원을 상회했다”며 “매출도 긍정적이고 구동계 매출 증가 등 믹스 효과로 마진율이 개선돼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특히 3분기에 이어 4분기는 '재도약' 시기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3060억 원, 영업이익은 173억 원으로 다른 카메라모듈 업체대비 높은 성장을 예상한다”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카메라모듈 공급이 증가하고, 삼성전자내 점유율이 확대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매출과 영업이익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전장향 카메라 매출은 2022년 1932억 원으로 14.3% 증가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및 자동차 전장화가 진행되면 카메라모듈 적용 수가 증가, 사양의 확대로 휴대 폰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엠씨넥스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022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을 26.7배 적용한 6만3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20,000
    • +0.86%
    • 이더리움
    • 4,276,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1.31%
    • 리플
    • 617
    • -0.32%
    • 솔라나
    • 198,300
    • +0.35%
    • 에이다
    • 518
    • +1.77%
    • 이오스
    • 728
    • +2.54%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50
    • +0.29%
    • 체인링크
    • 18,160
    • +1.68%
    • 샌드박스
    • 4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