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망] “FOMC 발표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커져…약세 전망”

입력 2021-11-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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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1-11-04 08:27)에 Channel5를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원ㆍ달러 환율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4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79.98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1월 FOMC가 비둘기적으로 평가되면서 소폭 약세를 보였다”며 “FOMC는시장 예상대로 매월 150억 달러 규모로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해 나갈 것으로 발표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는 일시적이며 금리 인상은 별개라고 주장해 금융시장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경기 개선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신호를 줬다.

미국의 10월 ADP 민간고용자수는 전월보다 57만1000명 증가하며 예상치(39만5000명)를 웃돌았다. 10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치(61.9)를 상회한 6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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