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금호역 인근에 598가구 공동주택 조성

입력 2021-10-29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역세권 주택 조감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일대에 5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역세권 주택과 공공임대를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지(1만3103㎡)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바로 옆에 있는 곳으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9층 598가구(공공임대주택 1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역세권 특성을 반영해 금호역 주변 공개 공지 및 단지 내 오픈 공간을 조성,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건립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으로 금호역 역세권 주거환경 개선과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안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35,000
    • -1.94%
    • 이더리움
    • 4,26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472,600
    • +3.89%
    • 리플
    • 609
    • -0.16%
    • 솔라나
    • 196,700
    • +1.24%
    • 에이다
    • 523
    • +3.36%
    • 이오스
    • 728
    • +1.96%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29%
    • 체인링크
    • 18,420
    • +2.91%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