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태우 빈소 찾은 최태원…"유족께 위로의 말 전한다"

입력 2021-10-27 11:19 수정 2021-10-27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았다.

최 회장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의 빈소에 도착했다. 검은색 양복과 넥타이 차림에 검은색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약 20분간 머무른 뒤 빈소에서 나온 최 회장은 고인의 서거에 대해 "마음이 상당히 아프다"며 "오랫동안 고생하셨는데 이제는 아무쪼록 영면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유족에게 특별히 전할 말씀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고인과 생전에 어떤 인연이었는지'를 물은 데 대해선 답하지 않고 떠났다.

최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미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50,000
    • +1.17%
    • 이더리움
    • 4,242,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61,200
    • +4.96%
    • 리플
    • 610
    • +6.09%
    • 솔라나
    • 192,200
    • +8.83%
    • 에이다
    • 499
    • +5.94%
    • 이오스
    • 691
    • +5.82%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23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00
    • +5.64%
    • 체인링크
    • 17,550
    • +6.88%
    • 샌드박스
    • 401
    • +1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