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위기대응체제 현장검사 강화"

입력 2009-02-04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미뤘던 검사 재개 예정...올해 1172회 감사 실시 예정

금융감독원은 그 동안 정상적인 금융시장을 전제로 시장친화적 관점에서 운영해 오던 평시 검사체제를 위기대응체제로 전환,축소 일변도의 검사운영에서 탈피해 현장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장검사가 강화됨에 따라 홀해는 모두 1172회의 감사가 실시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보다 72회증가한 수치이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대형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상시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부문에 대해, 필요한 인력을 투입해 현장검사를 실시할 방침니다.

또 지난해 11월 이후 보류 중인 은행 종합검사 시기에 대해서는 시장상황을 감안, 탄력적으로 결정하되 가급적 조기에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잠재 리스크가 큰 부문에 대한 중점 테마검사를 기동성 있게 실시해 잠재리스크 요인이 포착되면 검사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또 주식시장 침체 및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금융회사 임직원에 의한 금융사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고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실태에 대한 테마점검도 실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비트코인 하락 현실화…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3%↓ [Bit코인]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11: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716,000
    • -1.95%
    • 이더리움
    • 3,249,000
    • -2.05%
    • 비트코인 캐시
    • 419,500
    • -1.13%
    • 리플
    • 738
    • -2.25%
    • 솔라나
    • 176,600
    • -2.11%
    • 에이다
    • 442
    • +1.14%
    • 이오스
    • 634
    • +1.1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2.97%
    • 체인링크
    • 13,700
    • -1.86%
    • 샌드박스
    • 334
    • -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