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잉크 하트' 개봉 첫 주 대박

입력 2009-0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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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관객 90만명 관객 도달 시 5억원의 수익 발생

아인스M&M(구 태원엔터테인먼트)은 영화 '잉크 하트:어둠의 부활'이 개봉 첫 주말 관객 약 31만명(전국 누계)을 극장가로 불러내며 1월 넷째주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인스M&M은 합병 후 첫 수입영화 개봉작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가 개봉 2주만에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돌파하고 현재 150만명의 관객 동원해 15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는 가운데 두 번째 개봉작인 '잉크하트'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잉크하트'는 목표관객 90만명 관객 도달 시 5억원의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적벽대전'이나 '발키리'가 스크린 수를 각각 401개 335개를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잉크하트'는 239개라는 적은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예스24'에서 30.67%로 예매율 1위를 보이며 이들 대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인스M&M 관계자는 "예매 성향을 보았을 때 가족 관객들은 물론이고 판타지에 열광하는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며 "또한 이번 봄방학까지 흥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독일 작가 코넬리아 푼케의 동명 판타지 소설이 원작인 '잉크하트:어둠의 부활'은 책을 소리 내서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을 현실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자신이 불러낸 어둠의 제왕과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의 음모에 맞선다는 판타지 모험 영화이다. '미이라' 시리즈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로 잘 알려진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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