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토스뱅크와 100억 원 규모의 IC카드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21-10-12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비벨록스CI
▲유비벨록스CI
유비벨록스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와 100억 원 규모의 IC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토스뱅크에서 발급하는 체크카드(IC카드) 전반을 공급하게 됐다. 계약 규모는 약 100억 원으로 유비벨록스의 단일 계약 건 중 역대 가장 크다.

유비벨록스는 자체 개발 COS(Chip Operating System)를 토대로 세계 금융·통신·공공 부문에 보안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서 최근 종합금융플랫폼 ‘아차’ 서비스를 발표하고, 마이데이터 인허가를 신청하는 등 보안인증에 특화된 회사로서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및 페이먼트전문회사 등과 협업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국내시장 점유율 1등을 달성해 왔다”며 “이번 토스뱅크 공급계약을 통해 그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토스뱅크의 향후 사업 성장과 함께 공급규모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는 지난 6월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본인가를 획득한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이다. 이달 5일 출범식을 통해 사전신청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토스뱅크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은행서비스와 함께, 중저신용자를 포용한 하나의 신용대출 상품, 연 2% 금리의 토스뱅크 통장 등 혁신 상품을 선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63,000
    • -2.62%
    • 이더리움
    • 4,483,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7.74%
    • 리플
    • 626
    • -5.72%
    • 솔라나
    • 192,600
    • -4.51%
    • 에이다
    • 539
    • -6.42%
    • 이오스
    • 732
    • -8.16%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0.98%
    • 체인링크
    • 18,670
    • -6.13%
    • 샌드박스
    • 413
    • -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