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자문단, 면역력 약한 사람들에 ‘부스터샷’ 권고

입력 2021-10-1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노백과 시노팜 접종 완료한 60세 이상도 추가접종 권고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자문단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을 권고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WHO의 면역 자문단인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추가접종해야 한다"고 밝혔다. WHO는 지금까지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중국 제약사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SAGE는 또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 백신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도 추가접종을 하도록 했다.

한편 SAGE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은 권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WHO는 백신 가뭄을 겪고 있는 일부 저소득 국가를 위해 선진국은 부스터샷 접종을 올해 말까지 유예하라고 요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03,000
    • -2.39%
    • 이더리움
    • 4,746,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67%
    • 리플
    • 676
    • +0.6%
    • 솔라나
    • 209,400
    • +1.36%
    • 에이다
    • 588
    • +3.34%
    • 이오스
    • 815
    • +0.12%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8%
    • 체인링크
    • 20,450
    • -0.24%
    • 샌드박스
    • 458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