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도로교통공단과 ‘택배 종사자 교통안전 확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10-12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장 방문해 교통안전교육 진행…‘착한운전 마일리지’ 가입도 권고

CJ대한통운은 12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택배 종사자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신영수 택배부문 대표와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CJ대한통운 임직원 및 택배기사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택배 종사자의 안전한 교통인프라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또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우선 택배 종사자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운영 협업시스템을 구축한다.

택배기사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전문강사가 택배 서브터미널에 직접 방문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사례 등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또 1년간 교통사고를 내지 않고 교통법규를 위반하지 않으면 운전면허 벌점을 상계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받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 제도 가입을 권고한다.

지역사회 교통안전 인프라 확보에도 힘을 합친다.

화물차량 통행량이 많은 물류시설 인근 도로와 안전시설 등 교통인프라 관련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진단하는 교통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택배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안정적인 생활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77,000
    • +0.29%
    • 이더리움
    • 4,84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542,500
    • -0.28%
    • 리플
    • 682
    • +0.89%
    • 솔라나
    • 210,100
    • +2.54%
    • 에이다
    • 581
    • +3.75%
    • 이오스
    • 814
    • +0.12%
    • 트론
    • 180
    • +0.56%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16%
    • 체인링크
    • 20,530
    • +1.73%
    • 샌드박스
    • 460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