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NFT 플랫폼 성장성 가시화-하이투자증권

입력 2021-10-1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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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2일 갤럭시아머니트리에 대해 자회사를 통한 NFT 마켓 플랫폼의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NFT 마켓 출시를 위해 스포츠, 디지털아트,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NFT 콘텐츠 IP를 확보해왔다”며 “특히 스포츠에서는 국내 NFT 관련 서비스 중 최다 IP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술 분야에서도 사진, 캐릭터 및 일러스트, 동양화 등 전방위적으로 작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오는 11월 1일 NFT 마켓 서비스 메타갤럭시아를 오픈하고 NFT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마켓으로 기능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작품을 재판매 할 경우 원작자가 설정한 비율에 따라서 자동으로 수익 배분이 되도록 하는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며 “NFT 기반의 호텔, 리조트, 콘도, 골프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 발행 사업이 논의되고 있으며 발행주체 통제없이 NFT 형태의 회원권을 고객이 온전히 소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이와 같은 NFT 마켓 서비스 ‘메타갤럭시아’ 등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의 핀테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면서 밸류에이션을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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