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검찰 출석…'대장동 개발 특혜' 조사

입력 2021-10-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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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11일 출석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씨는 뇌물 공여 등 혐의를 받는다. 개발에 관한 혜택을 받는 대가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수익의 25%를 주기로 했다는 의혹 등이다.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차장검사)은 해당 의혹과 더불어 천화동인 1호의 실소유주와 1200억원대 배당금 용처, 유력 법조인으로 구성된 고문단 역할, 김씨가 화천대유로부터 빌려간 473억원의 흐름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김씨는 뇌물공여 혐의 등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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