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 사용자 1000만 명 돌파

입력 2021-10-07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 중 길찾기·음악 재생은 물론, 차량 기능 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공지능을 통해 운전 중 길찾기·음악 재생은 물론, 차량 기능 제어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NUGU auto)’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 월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SKT는 누구 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언제 어디서나 AI를 만날 수 있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지향할 계획이다.

SKT는 9월 한 달간 ‘T전화 x 누구’ㆍ’TMAP x 누구’ㆍ’B tv x 누구’ㆍ‘누구 스피커’ 등 다양한 ‘누구’ 플랫폼의 사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1022만여 명의 고객들이 누구를 한 번 이상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SKT는 2016년 AI 스피커 ‘누구’를 선보인 이후 TMAPㆍB tvㆍ키즈폰ㆍT전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용영역을 확장했다. 2018년에는 AI 서비스를 간편하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고, 2019년에는 ‘누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NUGU SDK)’를 외부에 공개해 다양한 요구를 가진 제조업체 및 개발자들이 보다 손쉽게 자신의 서비스와 상품에 ‘누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T는 이러한 고객 접점 확장을 통해 ‘누구’를 단순한 AI 서비스가 아닌 AI 플랫폼으로 발전시켜왔으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의 생활 속 모든 순간에 ‘누구’가 함께하는 ‘누구 에브리웨어(NUGU everywhere)’를 지향하고 있다. SKT는 ‘누구 에브리웨어’를 목표로 집(B tv x 누구ㆍ누구 스피커 등), 자동차(TMAP x누구ㆍ누구 오토 등), 커뮤니케이션(T전화 x 누구ㆍ누구 버즈ㆍ누구 케어콜 등)까지 영역을 넓혀왔으며, 앞으로도 ‘누구’ 적용 기기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KT는 ‘누구’ 사용자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T전화 x 누구’ㆍ’TMAP x 누구’ㆍ‘누구 스피커’ 등 ‘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또는 서비스에서 “아리아, 파이팅!”이라고 말하고 안내에 따라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64,000
    • -1.53%
    • 이더리움
    • 4,81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539,000
    • -0.46%
    • 리플
    • 682
    • +1.64%
    • 솔라나
    • 217,100
    • +4.93%
    • 에이다
    • 588
    • +3.52%
    • 이오스
    • 824
    • +1.35%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64%
    • 체인링크
    • 20,350
    • +0.44%
    • 샌드박스
    • 46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