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한남' 견본주택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 이달 오픈

입력 2021-10-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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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자료제공=신영)
▲'브라이튼 한남' 투시도. (자료제공=신영)

신영한남동개발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공급되는 '브라이튼 한남'의 견본주택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를 이달 연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1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단지 인근 한남재정비촉진구역(한남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 8층~지하 3층은 지하주차장, 지하 2층~지하 1층은 어메니티 시설, 지상 1층은 로비 등으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옥상에는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마련된다.

브라이튼 한남은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세대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됐다. 오피스텔은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약 3.3㎡ 규모로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는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 서재나 홈 트레이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문을 여는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갤러리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이 반영된 세대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하우스'를 비롯해 '브라이튼 라이프', '브라이튼 네이처'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일대 일 VIP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즉시 계약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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